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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초청 강의 <성원경 꿀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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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레지기 (211.♡.184.35)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19-12-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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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꿀 떨어지는 친환경 양봉이야기~

산천이 꽃으로 만개하는 시기~ 꿀을 채취하기 위해 벌 따라 이동하는 바쁜 철을 보내고

한적한 11월에 서울남부두레를 찾은 성원경 꿀생산자 부부

꿀벌의 개체 수는 매년 감소해 꿀 1kg을 얻기 위해 꿀벌은 560만 송이의 꽃을 이동하니

수십 년을 양봉인으로 살았으니 꿀 채집에 변수인 날씨와 벌의 이동 경로로 인해 무던히도

애간장을 녹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두레에 꿀을 공급한지는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친환경 꿀 채취 방식을 고집하시며

항생제 검사 "불검출 표기" 란 글자도 싫어하시는 0%의 무항생제 자연꿀을 오직 두레에만

공급하니 뚝심과 열정이 대단한 분이시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오랜 경험으로 4가지 약재 엑기스를 사용하고
1년에 1~2회 여왕벌을 교체해 벌을 강군으로 유지하는 것이 비결이라고 하신다.

채밀 용기는 국산 기초판 사용과 위생을 중시해 매년 새것으로 교체하며

이미 20년 전에 세계 최초 스테인레스 드럼통에 꿀을 보관해오셨다고 한다.


최근 인공 농축기의 발달로 채밀 작업과정에서 묽은 꿀을 많이 떠서 인공열처리 과정을

거쳐 더 많은 양의 꿀을 더 짧은 시간에 만들어 맛과 향 영양학적으로도 예전만 못한 꿀이

매체를 타는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가 보다.

선조들은 꿀을 만병통치약으로 여겨 약꿀로써 가치가 높았지만 인공 농축기의 도입으로

꿀을 뜨는 방식은 약꿀의 가치로서는 미진하다고 하신다.

간혹 두레에 생꿀도 공급하시는데 효소가 살아 있는 생꿀은 일반 꿀보다

몇배의 노동가치가 증가하고 생산량도 적어 일반 꿀과 가격비교를 하는 것

자체는 합당하지 않으며 생산자의 꿀은 수분이 19% 이하로 맛의 변함 없이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꿀벌이 만들어 내는 산물은 인간에게 상상 이상의 것을 가져다준다.

로얄제리는 여왕벌이 알을 낳아 어린 애벌레를 키울 때 먹이는 식량으로

어린 일벌들은 화분이나 꿀을 먹고 로얄제리를 뱉어낸다.

여왕벌은 하루 평균 약 1천5백여 개 이상의 알을 낳는데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일벌의 유충에게 3일간 로얄제리를 먹여 변칙적으로

여왕벌을 새로이 만들어 종족의 개체 수를 유지하니 꿀벌의 세계에도

나름 권력과 냉정함이 존재한다.


로얄제리는 유백색의 크림 형태로 고영양 고단백 건강식품으로 인체 세포 조직의

재생을 돕고 10H2DA 성분은 인간의 생명을 연장하고 강력한 항암작용 및

혈류 개선을 도와주는 물질로 일벌의 수명은 불과 몇 개월이지만 여왕벌은

일벌에 비해 수십 배의 생명력을 가졌으니 여왕벌이 매일 먹는 로얄제리의 효능은

가히 측정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로얄제리는 실온 상태는 변질이 되기 때문에 개봉 전이면 냉동실에 보관하고

복용 시 플라스틱이나 사기 티스푼으로 1회 3~5g 아침 공복이나 취침 전

1일 2회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화분은 200여 가지 성분을 지닌 천연 종합영양제로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오대산 청정지역에서 꿀벌이 꽃가루를 모아 침과 꿀로 반죽하여 만들어져

서랍 같은 것을 노란 분통 앞에 놓아두면 꿀벌이 오며 가며 떨어지는 것으로

생화분은 변질이 빨라 건조 화분으로 공급하고 있다.

프로폴리스는 특정 나무의 수액을 꿀벌이 섭취한 후 꿀벌 내 특이 성분과

화학작용으로 만들어지는 물질로 천연항생, 항균작용이 탁월하며 구강 내 염증,

식도염에 효과가 좋으며 생산자님은 초기 감기에 복용해 효과를 보신다고 하신다.

꿀에 결정이 생기는 현상은 포도당이 응고하는 현상으로 저온이나 공기 접촉 시

결정이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예전에는 꿀의 결정체로 인해 반품이 잦았다고 한다.

결정된 꿀은 45~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병째 중탕해 녹여서 이용하거나 따뜻한 방에

놓아두면 결정이 녹아 이용하시면 되고 맛과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특히 엄나무꿀과 피나무꿀은 빨리 결정이 되고 그에 반해 경기도 양평에서 채밀한

쌉싸름한 밤꿀은 결정이 잘 안되며 배앓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아카시아꿀은 쉽게 결정이 안되고 색이 맑고

투명하며 은은한 향이 좋아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꿀이다.

올해 오대산에서 13년 만에 채취한 엄나무꿀은 39년 양봉 인생에 딱 4번이라고

하시니 엄나무꿀이 얼마나 귀한 꿀인가!
엄나무꿀은 향이 진하고 입안에 화한 여운이 오래도록 남으며 속병이나 만성설사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탄소동위원소분석법은 꿀과 다른 당분(설탕, 물엿 등)들이 각각 다르게 탄소동위원소

비율을 나타내 꿀의 眞僞與否(진위여부)를 알수 있다.

내년이면 일흔을 바라보는 성원경생산자님 말씀에 세월이 묻어나는 여유가 있다면

사모님의 보충설명은 달달한 꿀보다 더 달달한 느낌~오래도록 좋은 꿀을 먹고 싶다면

우리의 욕심이 지나친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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